2015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 지명자들 Review

2016~2018년 드래프트 지명자를 둘러본 이후에 이번에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2018년 시즌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이미 많은 선수들이 방출이 되었고 약간의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는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15년 픽중에서는 몇몇 오버 슬롯픽들이 있었는데 전부 실패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미치 핸슨은 컨텍부진으로 방출이 되었고 이마니 압둘라는 야구를 포기하였으며 로건 크로우즈는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출이 되었음. 내년에는 슬롯머니가 적지 않을것 같은데...고졸선수에게 투자를 하는 선택을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1. Walker Buehler ($1,777,500)

2015년 드래프트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워커 뷸러임. 다른 선수들이 모두 실패하더라도 워커 뷸러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솔리드한 드래프트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보임.

2. Mitchell Hansen ($997,500)

18년 시즌중에 방출이 됨. 이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계속해서 A팀에서 부진했음.

2S. Josh Sborz ($722,500)

18년은 AA팀과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5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7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0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삼진과 피홈런이 비해서 평균자책점은 높은 편인데 위기상황에서 대량실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킬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는다면 룰 5 드래프트에서 다른 팀의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임. 

3. Phil Pfeifer ($222,500)

버드 노리스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트래이드가 됨

4. Willie Calhoun ($347,500)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함.

5. Brendon Davis ($918,600)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함

6. Edwin Rios ($222,500)

18년 풀시즌을 AAA팀의 1루수와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7년과 비교해서 장타력이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0.304/0.355/0.482의 성적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다저스에는 자리가 없는 상황임. 이번 겨울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시즌후에 발표가 될 40인 로스터에는 포함이 될 것으로 보임. 코디 벨린저도 버거운 상황이었는데...맥스 먼시와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음.

7. Andrew Sopko ($147,500)

17년에 AA팀에서 부진하면서 18년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안정된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음.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뛸 선수로 보이지는 않는데....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더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19년 시즌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음. 트래이드 카드로 쓰일 가능성도 있고..

8. Tommy Bergjans ($17,500)

카를로스 루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함.

9. Kevin Brown ($2,500)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됨

10. Logan Landon ($2,500)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AA팀에서는 0.172/0.197/0.266로 부진함. 1993년생이라...1년 더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지만 마이너리그 뎁스용인 선수임.

11. Imani Abdullah ($647,500)

18년 시즌중에 은퇴를 선언함. 계약금 어쩔겨...

12. Matt Beaty ($60,000)

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가능성도 있는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AAA팀에서 겨우 31경기 만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막판에 겨우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0.277/0.378/0.406의 성적을 기록하였음. 시즌후에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킬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저스가 보호하지 않는다면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13. Michael Boyle ($100,000)

올해 좌완 불펜투수로 변신해서 AA팀에 도달함. A+팀에서는 잘 던졌지만 AA팀에서는 좋지 못하였음. AA팀에서 13.0이닝을 던지면서 5.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함. 좋았던 제구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어 보임. 19년에 불펜투수로 AA팀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음.

14. Garrett Kennedy ($100,000)

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현금 트래이드

16. Nolan Long ($100,000)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5.2이닝을 던지면서 5.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음. 9이닝당 10.09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4.29개의 볼넷을 허용함.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구단들과 큰 관심이 없을듯...6피트 10인치의 거대한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임.

18. Chris Godinez

16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방출

21. Jake Henson

2017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방출

22. Jordan Tarsovich

브렛 아이브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행

23. Andrew Istler

라이언 매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 내셔널즈로 이적

24. Cameron Palmer

16년 시즌중에 방출

25. Rob McDonnell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

26. Marcus Crescentini

2016년 여름에 다저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었고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 AA팀에 도달함. 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있을지...

27. Ivan Vieitez

17년 시즌중에 방출이 되었고 이후에 독립리그팀과 계약을 맺음.

28. Kyle Garlick

나이가 많은 선수로 올해 AAA팀에서 주로 뛰었음. 0.253/0.287/0.478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지명 당시의 평가처럼 상위리그에서 고전하고 있음. 105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14개의 볼넷을 얻어낸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없음. 외국인 선수로 아시아리그에 진출하기에도 컨텍이 엉망임.

30. Logan Crouse ($497,500)

2018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방출됨.

31. Corey Copping

존 액스포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

32. Nick Dean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

33. Adam Bray

18년 시즌 초에 고향인 미네소타 트윈스로 현금 트래이드

34. Luis Rodriguez ($100,000)

쿠바 난민인데 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또 방출

35. Gage Green

17년 시즌중에 방출

36. Drayton Riekenberg

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

37. Casey Mulholland

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

38. Edwin Drexler

NBA 스타인 드렉슬러의 친척인데 대주자로 실패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9. Chris Powell

17년 여름이 방출이된 이후에 독립리그팀과 계약함

40. Isaac Anderson ($100,000)

17년에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A+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17.2이닝을 피칭하였음. 120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3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불펜으로 이동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음. 19년은 AA팀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지만 방출이나 트래이드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