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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임시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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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브랜든 우드러프는 2017년 막판과 2018년 초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었지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시즌 절반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월달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12.1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불펜투수로 12.1이닝을 던지면서 16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시절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 당시에는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는데...실제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는 평가가 맞는것 같습니다. 




브랜든 우드러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408


2018년에는 불펜투수로 많이 등판을 하였지만...일반적으로 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7마일짜리 슬라이더와 85마일까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79마일까지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거의 던지지 않은 구종입니다. 자연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땅볼 유도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4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에 가까운 5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의 많은 시간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18년 시즌이 끝나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고 있지만 AAA팀에서는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은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구단에서는 브랜든 우드러프를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82위, 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61위의 유망주로 선정이 될 정도로 솔리드한 선발투수 유망주였습니다.) 일단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었는데 6월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며 3이닝을 소화해 준다면 구단에서의 기대치를 100% 충족해 준 것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조쉬 헤이더-코리 크네블-제레미 제프리스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좋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투수가 많은 이닝을 던져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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