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트라멜 (Taylor Trammell)의 스카우팅 리포트

 

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 유망주인 타일러 트라멜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난 3년간 매해 꾸준하게 한단계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스킬과 툴을 공수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타일러 트라멜이 미래에 커티스 그랜더슨과 같은 외야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하지 않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경험이 쌓이면 중견수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중견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방망이가 인상적인 좌익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하지 못한 손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헛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컨텍의 희생없이 준수한 파워수치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타일러 트라멜은 미래에 좋은 파워와 스피드를 두루 보여주는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