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니 샌틸란 (Tony Santillan)의 스카우팅 리포트

 

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토니 샌틸란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천천히 성장하면서 2018년에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의 탑 레벨 투수 유망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후반기에는 AA팀에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는 인상적인 선수지만 투구폼과 커맨드가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의 변동을 줄 수 있는 구종이 필요하며 투구폼의 뻣뻣함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