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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하스 (Eric Haas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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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백업 포수인 에릭 하스는 18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2017년부터 마이너리그팀에서 장타력이 개선이 되면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낮은 타율과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AAA팀에서 0.236의 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타율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로 보이는데...마이너리그 시절의 리포트를 보면 수비에서도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아닙니다.

 

 

 

에릭 하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157

 

미시간주 출신의 포수인 에리 하스는 고교를 졸업한 2011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미시간주 출신의 고교 야수주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프로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3년간 성장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고교팀에서도 풀타임 포수로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는 많은 발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힘이 있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트 스피드는 특출난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라운드급 계약금인 58만달러의 돈을 받은 에릭 하스는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루키리그팀에서 2년간 뛴 이후에 2013년에 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포수였지만 컨텍에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수비에서도 겨우 평균적인 블로킹과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후반에 A+팀에 합류한 에릭 하스는 2015년 시즌을 A+팀에서만 뛰었는데 솔리드한 운동능력과 근력을 보여주면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포수로 수비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 1루수?로 뛰기에는 방망이에 약점이 너무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AA팀의 백업포수 (주전포수는 에릭 메히아)로 뛰면서 방망이도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도 포함이 되지 못하였고 전혀 유망주로 거론이 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마이너리그 뎁스를 채우기 위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AA팀에서 장타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6개의 홈런과 0.574의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에릭 하스는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타구 발사각도를 개선하기 위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삼진 비율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볼넷의 생산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큰 문제로 지적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포수로는 여전히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포수로 출전한 시간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포구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블로킹 능력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포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AAA팀에서 주전 포수로 뛰면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삼진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시즌 90경기를 포수로 소화하면서 수비도 약간의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미래에 평균적인 포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릭 하스의 연봉:
18년 9월 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포수로 18년 연봉으로는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포수진을 고려하면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1992년생으로 나이도 적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자유계약선수로 큰 돈을 버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고 매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로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백업 포수들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긴것은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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