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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토레이스 (Ronald Torrey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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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백업 내야수인 로날드 토레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한 선수입니다. 2016년부터 양키스의 백업 내야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격수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 멤버로 유용한 선수였는데...2019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툴자체는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 자리를 잃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로날드 토레이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8169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로날드 토레이스는 1992년생으로 만 17세였던 2010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5피트 8인치, 151파운드의 작고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당시에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을 맺고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로날드 토레이스는 계약을 맺은 해에 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날드 토레이스는 2루수로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놀랍게도 인상적인 타격까지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인상적인 글러브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려운 플레이도 매우 쉽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0년에 루키리그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파워보다는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는 테이블 세터형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당장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 대한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타격을 통해서 출루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파워와 평균적인 스피드를 고려하면 타석에서는 타율 이외에는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데 부드러운 손움직임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2루수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로날드 토레이스는 아마도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신시네티 레즈는 션 마샬의 트래이드에 로날드 토레이스를 활용하였습니다.

 

•Traded by Reds with LHP Travis Wood and OF Dave Sappelt to Cubs for LHP Sean Marshall

 

2012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는데 기대만큼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컨텍능력 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힘이 있는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도 여전하였습니다. 2013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2루수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성장 가능성에 대한 한계가 있는 선수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이당시에 컵스에 젊은 내야수들이 많이 있었고....)

 

•Traded by Cubs to Astros for 2013-14 international bonus slots two and three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AA팀에서 시즌을 마감한 로날드 토레이스는 2014년 시즌을 AAA팀의 유틸리티 선수로 뛰었습니다. 2루수가 주 포지션이었지만 유격수, 3루수, 좌익수, 중견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PCL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타율도 좋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플레이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결국 2루수 또는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컨텍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볼넷을 골라내기 보다는 안타로 출루하는 성향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AAA팀에서 뛰었는데 구단에서 선수의 앞날을 열어주기 위해서 시즌중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현금 트래이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에 LA 다저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다저스의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로날드 토레이스는 9월 1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파워와 평균적인 주루, 평균적인 2루수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가 미래 역활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는 로날드 토레이스와 좌완투수인 타일러 올슨은 뉴욕 양키스에게 넘겨주고 내야수인 롭 세기딘을 받는 트래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Traded by Dodgers with LHP Tyler Olson to Yankees for 3B Rob Segedin and cash

 

사실상 의미가 없는 트래이드였는데....롭 세기딘과 로날드 토레이스 모두 기대보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키스로 이적한 로날드 토레이스는 지명할당이 되었고 LA 엔젤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후에 또다시 엔젤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로날드 토레이스는 이번에는 양키스의 클레임을 받고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양키스의 벤치 멤버로 자리를 잡은 로날드 토레이스는 2016~2017년 백업 멤버로 인상적인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로날드 토레이스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22일인 선수로 올해 61만 6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시즌중반에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것을 고려하면 시즌이 끝난 시점에 서비스 타임 3년이 될 수 있을지는 좀 정리해 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슈퍼 2조항의 적용을 받을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벤치 멤버로 다년 계약도 가능할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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