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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머피 (Daniel Murph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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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2루수인 다니엘 머피는 시즌을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시작하였지만 지난 8월말에 웨이버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결장을 하였지만 돌아온 이후에는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컵스에 합류했을때는 기존 내야수들인 하비어 바에즈와 에디슨 러셀과의 포지션이 겹치는 것이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에디슨 러셀이 가장 폭력 문제로 징계를 받으면서 남은 시즌을 주전 2루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다니엘 머피의 2루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만...2루수로 솔리드한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니엘 머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4525

 

플로리다 출신의 내야수인 다니엘 머피는 5살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선수였지만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준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고교시절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잭슨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다니엘 머피는 당시에 3루수와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수비능력은 좋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는 대학팀에서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다니엘 머피는 0.398/0.470/0.534, 6홈런, 55타점, 1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부상이 있는 상태로 뛰었기 때문에 성적이 비해서 낮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고 프로 첫시즌에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무릎쪽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 대부분을 지명타자로 뛰었다고 하는군요.) 07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츠의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다니엘 머피는 작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컨텍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득점권 상황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뛰고 있는데 3루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실책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발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송구의 정확도가 좋지 않으며 수비범위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뉴욕 메츠에 데이비드 라이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래에 1루수 또는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루수 또는 코너 외야수로 뛰기 위해서는 파워수치가 개선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08년 시즌은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 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메이저리그에서는 3루수가 아니라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익수에게 어울리는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09년 시즌을 메이저리그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1루수로 뛰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터들의 평가를 보면 매우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1루수로 뛰었지만 좌익수 및 2루수 수비도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수비재능은 좌익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지만 구단에서는 2루수로 성장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에는 무릎 부상이 발생을 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한 2011년에는 0.320/0.362/0.44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2~2015년에는 뉴욕 메츠의 2루수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다니엘 머피는 워싱턴 내셔널즈와 3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간 내셔널리그 올스타와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는 시즌 초반에 부상을 겪으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 아쉽겠네요. 시즌을 포기한 워싱턴 내셔널즈는 8월말에 다니엘 머피를 시카고 컵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시카고 컵스에서는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시카고 컵스의 득점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머피의 연봉:
과거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맺은 3년 3750만달러짜리 계약의 영향으로 인해서 18년에 17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8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일단 올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맹활을 하지 않는 이상 2+1년이상의 계약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할때 보여주는 성적 자체는 커리어 평균성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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