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이 07시즌까지 정점을 달리다가 그 이후에 꾸준히 부상자명단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는데, 최근 4시즌동안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주효이유입니다. 일단 08시즌에 어깨결림현상으로 한달을 DL에 있었으면서도 30경기 선발에 180이닝이상을 던져줬고, 그 이후에는 어깨나 팔꿈치쪽에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등부상과 올해 발쪽에 타박상은 그의 과체중에 어느정도 기인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프로필상으로 2m의 키에 117kg이 나간다고 되어있네요. 좀 살을 뺄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That number includes a staggering $47.25 million for just Harang, Capuano, Lilly, Matt Guerrier, Juan Uribe, Jerry Hairston Jr., and Mark Ellis.
한편, 다저스는 최근 4명의 선수의 계약을 모두 2년딜로 맺었는데, 모든 계약이 후반기에 많은 금액을 주는 딜이 되면서 2013년에 위에 언급된 선수들에게 2013년에만 총 47M의 금액을 주네요.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완벽하게 자신이 짤릴 것을 알기때문에 이런 짓을 하는데, 여기서 짤리더라도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나갈려면 마무리도 좋게 해야하거늘 콜레티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The Dodgers traded left-hander Dana Eveland to the Balitmore Orioles on Thursday for Minor Leaguers Jarret Martin and Tyler Henson.
다저스가 볼티모어랑 소소한 딜을 했습니다. 완벽한 5자리의 선발을 구축하여 논텐더가 확실했던 이블랜드(Dana Eveland)를 주고 마이너리거 투수와 타자를 데려왔습니다.
일단 타자는 거의 볼필요없는 성적을 지녔지만, 자렛 마틴(Jarret Martin)의 경우 흥미로운 느낌이 있네요.
내년에 22살이 되는 마틴의 경우 볼티모어가 08년 드레프트때 픽했다가 실패하고 09년에 다시 18라운드로 픽하면서 무려(?) 2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드레프트한 선수입니다.
프로 첫 시즌에 59.2이닝을 던지면서 68K와 .204의 피안타율을 보여주는 스터프를 지녔지만, 46BB라는 허접한 커맨드도 같이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으로 90마일 초반대의 싱커성 페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이 있는데, 평균이하이지만, 발전된다면 좋은 세컨더리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유투브에 영상 몇개가 있는데, 모두 5초짜리영상이라서 올리기도 뭣하네요.
Loney was arrested in Los Angeles on November 14 after being involved in a car accident that saw him hit three other cars.
어제 댓글로 알렸다시피 지난 11월 중순에 로니가 3중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게 뒤늦게 TMZ라는 타블로이드신문에 언급되면서 상황이 커졌는데, 사건 직후 다저스측에서는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Colletti has talked to Loney about incident reported by TMZ. Loney's tender status won't be affected "unless something turns up."
그리고 콜레티는 이후에 로니를 텐더시킬 것이라는 결정을 했는데, 이 결정은 그의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하는군요. 일단 혈액검사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텐더결정을 뒤집을만한 요인이 나온다면 텐더를 취소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나흘안에 결과가 공개되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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