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팔룸보 (Joe Palumbo)의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조 팔룸보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지만 2015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후반기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조 팔룸보는 결국 2017년에 팔꿈치문제가 발생하였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하면서 2018년 후반기에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었고 좋은 선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과거의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조 팔룸보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작은 팔스윙을 갖고 있으며 몸을 가로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를 통해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체인지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일단 건강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19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