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호세 트레비노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졸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18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7월달에 어깨 부상을 당했고 시즌아웃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점에 어깨를 당했기 때문에...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너리그 포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리드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전 포수가 될 수는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수비력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업포수로 10년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도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40%가 넘는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수술이 호세 트레비노의 송구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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