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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스피어스 (Alex Spea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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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알렉스 스피어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만 제구력과 커맨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는데...텍사스 레인저스는 알렉스 스피어스를 2018년부터 불펜투수로 기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28.2이닝 동안에 4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무려 2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상위리그에 도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임이기 때문에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을때 알렉스 스피어스는 96~10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하였지만 여전히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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