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르난데스 (Jonathan Hernandez)의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투수인 조나단 에르난데스는 2013년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유망주였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투수 유망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등판을 하였던 아버지를 둔 선수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꾸준하게 유망주가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데 AA팀에서는 제구 불안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에 유망주 가치가 상승한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직구 구속은 꾸준하게 향상이 되면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꾸준하지 못하지만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 도달한 이후에는 직구의 커맨드가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약간 흔들렸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계속해서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