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우드 (Alex Wood), 선발 일정 변경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던 좌완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가 지난 등판의 부진 때문인지 일요일날 등판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나 류현진 (Hyun-Jin Ryu)이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몸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시즌을 치루고 있는 알렉스 우드인데..아무래도 어느정도 한계가 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일단 알렉스 우드의 다음 등판 일정은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하루 휴식을 더 주고 월요일날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우드를 대신해서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일단 오늘 신시네티 레즈전에서 호투를 한 상황이라...

 

알렉스 우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147

 

알렉스 우드의 경우 어깨쪽과 허벅지쪽이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후반기에는 직구의 구속이 더욱 하락해서 평균 8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에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직구의 구사 비율은 크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고...내일 경기에는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등판을 할 예정인데...구단의 기대처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고전한 기억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어서...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로스터를 찾아보니..그당시에 뛰었던 선수들은 거의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