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을 받은 유 다르빗슈 (Yu Darvish)

 

시카고 컵스의 우완투수인 유 다르빗슈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과거에 한번 받았던 토미 존 수술은 아니고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의학쪽으로 정확한 정보는 모르기 때문에...일단 구단에서는 2019년 시즌 스프링캠프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미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며 꾸준하게 팔꿈치쪽에 문제가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에....기대처럼 회복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유 다르빗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1

 

지난 오프시즌에 시카고 컵스와 6년 1억 2600만달러의 큰 계약을 맺은 유 다르빗슈는 아쉽게도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단 8번의 선발 등판 밖에 하지 못하였고 등판한 경기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실망감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몸상태를 고려하면 추후에도 연봉에 맞는 활약을 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저스도 유 다르빗슈와의 재계약에 큰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올해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샐러리캡 여유가 없었던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