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내야수인 에반 멘도자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선수로 일반적인 대졸 선수들과 비교하면 나이가 한살정도 어린 선수였기 때문에 슬롯머니보다 많은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데뷔시즌에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에반 멘도자는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경우 대졸 선수들을 매우 공격적으로 다루는 편입니다.) 아쉽게도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0.254/0.315/0.33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반복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흥미로운 재능이라고 합니다. (대학 2학년까지 주로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파워를 위한 스윙이 아니라 컨텍을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 출신으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3루수로 손움직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3루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A팀에 도달해서는 3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루수로 뛰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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