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드문도 소사 (Edmundo Sosa)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유격수 유망주인 에드문도 소사는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2012년 7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4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특급 유망주였습니다. (그해 파나마 출신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에드몬드 소사는 2017년에 왼쪽 손목부상의 영향으로 인해서 단 5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망주 가치는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 에드몬도 소사는 AA팀과 AAA팀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사라지게 되었지만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유격수/2루수/3루수로 출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할때 에드문도 소사는 평균이상의 수비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부드러운 손움직임, 그리고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그렇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배트 컨트롤과 출루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을 개선시킨다면 미래에 주전급 유격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하는데...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유격수의 타격 성적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