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코너 그린 (Conner Green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10. 19:33

본문

반응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투수인 코너 그린은 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단 한번도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로 지난 겨울에 랜달 그리척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Blue Jays with RHP Dominic Leone to Cardinals for OF Randal Grichuk) 좋은 운동능력과 힘있는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좋을때는 101마일까지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커맨드가 부족하고 움직임이 많지 않은 직구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공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변화구가 없기 때문에 삼진도 많지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전후의 커브볼과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직구를 던질때와 달리 팔스윙의 스피드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2018년에 코너 그린은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시즌중반에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선발과 불펜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볼넷과 적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엉망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공의 구위가 좋기 때문에 삼진이 적은 것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