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페드로 아빌라는 2014년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 (신체조건이 작았기 때문인지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 겨울에 데릭 노리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Traded by Nationals to Padres for C Derek Norris) 2017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A팀과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한 선수로 2018년은 A+팀에서 130.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년에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가장 많은 17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18년에도 142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구위를 증명하였습니다. 직구 구속은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75~78마일 수준의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의 구속을 조절하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82~8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간결한 투구폼을 고려하면 미래에 커맨드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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