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 스펜서 하워드는 고교시절에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였지만 몸에 근력을 개선시키면서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커리어 초반에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2017년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위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91~94마일 수준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구속이 나오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고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대학에서는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17년에는 프로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18년에 A팀에서 뛰면서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A] 다니엘 브리토 (Daniel Brito)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9.08 |
---|---|
[BA]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Francisco Morale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9.08 |
[BA] 호세 소리아노 (Jose Soriano)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9.08 |
[BA] 레오나르도 리바스 (Leonardo Riva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9.08 |
[BA] 리반 소토 (Livan Soto)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