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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턴 윌리엄스 (Austen Williams), 메이저리그 합류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9. 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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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가 오늘 우완투수인 오스턴 윌리엄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로 선발투수로 성장을 하였던 오스턴 윌리엄스는 2018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불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 구속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많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늘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라이언 매드슨의 공백을 매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68.0이닝을 던지면서 8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넷 허용은 17개로 선발투수로 뛸 당시처럼 안정적인 제구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불펜투수로 92~96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커브볼과 직구 커브볼보다는 수준이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직구와 커브볼만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승부근성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도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였는데 올해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도 솔리드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망주시절의 평가에 따르면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일단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이후에는 피홈런을 단 한개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이 오스턴 윌리엄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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