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윅 (Rowan Wick)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 불펜투수인 로완 윅은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외야수로 계약을 맺은 선수지만 2015년에 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익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선수로 주니어 칼리지까지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였기 때문인지 빠르게 프로에서 투수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까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는데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클레임을 받고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 불펜투수인 로버트 스톡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선수인데....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꽃을 피웠는데......로완 윅도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었군요. 나이가 많은 선수였기 때문에 스카우팅 리토르를 찾기 어려운 선수인데...일단 94~97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9이닝당 4.54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좋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합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진 것으로 보이는데..일단은 상위리그에서는 구종을 단순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타석에 들어설 일은 아마 많지 않을 것 같지만 투수 출신으로 좋은 스윙을 갖고 있었다고 하니...로완 윅도 기대보다 좋은 타격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