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조쉬 필즈를 메이저리그로 합류시켰습니다. 대신에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를 A+팀으로 내렸습니다. 아마도 A+팀 시즌이 끝나면 바로 메이저리그로 다시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도 이런 식으로 로스터 활용을 하였기 때문에 새롭지 않네요. 과거 네드 콜레티 단장 시절에는 볼수 없었던...) 조쉬 필즈의 경우 건강을 회복하고 좋을때의 폼을 회복한다면 셋업맨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조쉬 필즈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것 같습니다.
조쉬 필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2137
조쉬 필즈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내야수인 랍 세기딘 (Rob Segedin)을 지명할당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다저스가 이선수를 계속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놓고 있어서...이상하였는데..결국 오늘 지명할당이 되었군요. 현재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구단이 과연 클레임을 걸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2017~2018년을 부상으로 거의 망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이고..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들에게도 더이상 매력이 없는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에서는 항상 건강이 문제가 되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잘 소화한 시즌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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