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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슨 에레라 (Dilson Herrer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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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유틸리티 선수인 딜슨 에레라는 마이너리그팀에서 인상적인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인데 아직 메이저리그팀에서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루수가 주 포지션인 선수인데 벤치 멤버로 살아남기 위해서 3루수와 좌익수 수비도 최근에는 시작한 느낌입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2014년에는 마이너리그 전체 4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인재였는데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제이 브루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로 이적한 선수군요.

 

 

 

 

 

 

딜슨 에레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905

 

콜롬비아 출신의 내야수인 딜슨 에레라는 1994년생으로 16살이던 2010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지금은 조금 늘어났지만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콜롬비아 출신의 선수입니다.) 22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당시에 운동능력을 인정을 받았던 선수인것 같습니다. 2011년을 베네수엘라 서머리그팀에서 보낸 딜슨 에레라는 12년에 미국 무대로 넘어왔고 R팀에서 뛰면서 0.281/0.341/0.48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딜슨 에레라는 매우 좋은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컨텍이 된 공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유격수와 3루수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2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3년 시즌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외야수인 말론 버드와 포수인 존 벅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Pirates with a player to be named to Mets for OF Marlon Byrd and C John Buck

 

뉴욕 메츠로 이적한 이후에 A팀에서 몇경기 출전을 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는데 인상적인 타격재능을 보여주면서 메츠의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공격성향의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2루수로 아직 수비 동작이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연습을 통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2루수로 병살 플레이를 하는 동작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매우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스피드가 좋은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4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8월 29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워낙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4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균형잡힌 스윙을 통해서 많은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간결하고 쉬운 스윙을 계속해서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갭파워 타자지만 미래에 10개 정도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인데 2루수 수비는 뻣뻣한 편으로 겨우 평균적인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로는 솔리드한 인성과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재능은 평균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2루수라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다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뉴욕 메츠에는 데이비드 머피라는 확실한 2루수 자원이 있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2016년 시즌은 역시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시즌중에 제이 브루스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Mets with LHP Max Wotell to Reds for OF Jay Bruce

 

2017년에는 시즌을 신시네티 레즈의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부상 때문에 경기 출장 자체도 많지 않았으며 성적도 좋지 못했습니다. 겨우 68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중에 어깨쪽 부상을 당했는데 결국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일찍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도 신시네티 레즈의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대신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다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 7월 5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유틸리티 선수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딜슨 에레라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19일인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쭉~활약을 한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인데..문제는 성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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