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디백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앤드류 샤핀은 선발투수로 성장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기용이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구 자체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8년에는 피홈런을 줄이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타자를 주로 상대하는 좌완 스페셜 리스트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데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에게도 효율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7월달에는 매우 좋은 피칭을 하였는데 8월달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앤드류 샤핀의 커리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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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앤드류 샤핀은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료를 졸업한 시점에는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고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켄트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신인때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2학년때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에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3학년때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1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3학년때 앤드류 샤핀은 89.0이닝을 던지면서 10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81~83마일의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구종으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발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2선발 또는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8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앤드류 샤핀은 11년에는 투구이닝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22.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애리조나 팜 최고의 슬라이더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90~94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면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좌투수로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하게 된다면 3~4선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3년 시즌은 다시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6번의 선발등판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AA팀에서 상대적으로 하락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는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는 89~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과거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던 슬라이더도 움직임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신 체인지업이 개선이 되면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불펜투수로 변신시키는 것도 고려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애리조나 폴리그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4년 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였는데 두달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8월 중순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불펜투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15년에 좌완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6년에는 팔꿈치와 어깨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이닝을 책임지는 불펜투수가 아니라 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부터는 좌완 스페셜리스트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장타허용이 감소하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앤드류 샤핀의 구종:
좌완투수로 평균 93~94마일의 직구와 83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지난해와 비교해서 볼넷이 감소하였지만 피홈런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지난해와 비교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제구 불안이 조금 더 개선이 된다면 더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로 뛰었던 커리어 초반에는 체인지업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고 있습니다.
앤드류 샤핀의 연봉:
앤드류 샤핀은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20일 선수로 18년에 1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적만 좋다면 3~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올해 볼넷이 많은 것이 약간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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