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온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

 

구단에서 훌리오 우리아스를 등판시킬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 오늘 A+팀 경기의 선발투수로 훌리오 우리아스가 등판을 하였습니다. 2.1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모두 44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수술후에 훌리오 우리아스가 실제 경기에서 던진 가장 많은 피칭 카운트라고 합니다.

 

훌리오 우리아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04

 

첫 7명의 타자들은 모두 잡아내면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3회 1사이후에 홈런과 볼넷을 허용한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합니다. 원래 45개정도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된 피칭 카운트에 접근하자 바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최근 A+팀 경기에서 꾸준하게 재활을 위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3경기 연속으로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구속은 대체적으로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가장 빠른 공은 94마일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뭔가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2019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