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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존슨 (Pierce Johnson)이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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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불펜투수인 피어스 존슨은 지난해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던 선수로 웨이버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선발투수 유망주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자이언츠에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하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좌타자들에게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구 불안을 극복해야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9이닝당 4.3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피어스 존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666

 

콜로라도 덴버 출신의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재능을 인정을 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하지만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면서 순번이 밀렸고 결국 탬파베이 레이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미주리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고교 졸업반 시절에 피어스 존슨은 6피트 2인치, 16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아주 잘 반복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학년때부터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뛴 피어스 존슨은 3학년때 99.2이닝을 던지면서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고 119만 6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피어스 존슨은 일반적으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언저리의 커브볼과 86~87마일 수준의 커터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팔뚝이 좋지 않아서 12년에 2주간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 높은 비율로 커브볼을 던지는 것은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않은 것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를 한 피어스 존슨은 2013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는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피어스 존슨은 컵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피어스 존슨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통해서 타자들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파워 커브는 컵스팜 최고의 커브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였지만 2013년에는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주로 뛰었는데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약 두달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 그리고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종종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툴들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크 아리에타와 유사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재능을 고려하면 컵스는 충분한 시간을 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시즌도 AA팀에서 뛰었는데 이번에는 등쪽 근육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치루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부상 때문인지 구위에 기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좋지 못한 날에는 89~90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으며 커브볼에 대한 감각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4선발급 이지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타자가 친 공에 팔을 맞으면서 한동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후반기에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여전했지만 다른 변화구들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 커터,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컨트롤에 어려움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부터는 AAA팀의 불펜투수로 한시즌을 보냈는데 많은 삼진을 잡아냈지만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월 19일날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AAA팀에서도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9월 20일날 시카고 컵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클레임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고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피어스 존슨의 구종:
94마일의 직구와 90마일 전후의 커터,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지난해까지는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올해는 커터볼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구종은 80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각도 큰 커브볼입니다.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는 볼넷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피어스 존슨의 연봉:
지난해 7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해 14일의 서비스 타임을 보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54만 5000달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즌중에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된 적이 있기 때문에 2017+2018년의 서비스 타임을 모두 합쳐도 1년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봉 조정신청이나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을 말하기는 좀 이른 면이 있는 선수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아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이것도 운이 가장 좋을때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쌓는데 집중해야 하는 선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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