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투수인 콜 스튜어트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엄청난 유망주였지만 미네소타 트윈스 팜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이 거의 사라진 투수 유망주였는데 최근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모양입니다.
콜 스튜어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104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어떤 팀도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실패한 유망주가 되었는데...올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1~92망리에서 형성이 되는 움직임이 많은 싱커를 던지는 투수입니다. 그리고 86~8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12-6시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변화구중에서 어떤 구종도 평균이상의 구종이 없다고 합니다. 주로 투심을 던지지만 포심을 던지면 92~96마일까지 구속이 형성이 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니 당뇨병도 있는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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