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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피어스 (Steve Pearc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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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1루수인 스티브 피어스는 6월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휠씬 더 개선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레드삭스의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0.333/0.431/0.667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1루수와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 그동안의 명성에 어울리게 좌투수에 대한 공략이 좋은 선수입니다. 핸리 라미레즈를 방출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투수 공략용으로 데려온 선수가 스티브 피어스입니다.

 

 

 

 

 

 

스티브 피어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6557

 

보스턴 레드삭스 팬으로 성장을 한 스티브 피어스는 플로리다에 있는 고교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인 2001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로리다에 위치한 Indian River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팀에서 2년간 뛰면서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45라운드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3학년으로 당시에 0.340/0.426/0.649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계약금 문제로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 4학년때 0.358/0.420/0.70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적은 좋았지만 4학년을 마친 선수였기 때문에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스티브 피어스는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1루수 겸 좌익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체형과 근력을 통해서 파워풀한 타구를 생산한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프로생활을 A-팀에서 시작한 스티브 피어스는 2006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빠르게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두개 리그에서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0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부터 꾸준하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공격적인 스윙을 통해서 많은 장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볼넷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급의 선구안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루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도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위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07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타격감각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0.294의 타율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8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07년에 마이너리그에서 0.333이 타율과 31개의 홈런, 113타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와 공격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개선 시켜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1루수로 아까운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주루 센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피츠버그는 스티브 피어스가 외야수로 뛸 수 있는지를 테스트할 것 같다고 합니다. 2008년은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었지만 종종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년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포지션을 외야수가 아닌 1루수로 변경하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1루수였던 아담 라로쉬가 트래이드가 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주전 1루수로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2010년도 AA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1년부터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었던 스티브 피어스는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였지만 실패하였고 스캠기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스티브 피어스는 AA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국 6월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스티브 피어스는 한달정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지명할당이 된 스티브 피어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름을 받았고 한달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지만 역시나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에 8월말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4월달에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던 뉴욕 양키스가 그에게 또 관심을 표현하였고 양키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한달만에 양키스에서 지명할당이 되는 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에 따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클레임을 받아서 볼티모어 소속으로 2013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3년에 볼티모어 소속으로 0.261/0.362/0.420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스티브 피어스는 이듬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래툰 타자로 0.293의 타율과 21개의 홈런, 49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에 드디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하지만 2015년에는 14년도에 보여준 타격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후에 방출이 되었고 2016년 시즌은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탬파베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원 소속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관심을 표현하였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또다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볼티모어와는 궁합이 맞지 않았는지 트래이드가 된 이후엔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년짜리 계약을 맺은 스티브 피어스는 17년에 플래툰 선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더 개선이 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Traded by Blue Jays to Red Sox for SS Santiago Espinal

 

가장 좋아했던 팀이 보스턴 레드삭스였다고 하는데 오랜 프로생활 끝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물론 200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을 맺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본인이 선택이 가장 원인이었지만...보스턴 레드삭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좋은 타격감각을 꾸준하게 보여주면서 좌투수가 상대팀 투수로 등판한 날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스티브 피어스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8년이 넘는 베테랑 타자로 2016년 겨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맺은 2년 125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62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이유가 분명히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좌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타자이기 때문에...1983년생으로 올시즌이 끝나면 만 36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올해 성적이 특출나지 않는이상 이번 겨울에 1+1년이상의 계약을 제시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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