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리스 가르시아 (Adolis Garcia), 메이저리그로 승격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인 아도니스 가르시아 (Adonis Garcia)의 동생인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습니다. 형처럼 쿠바 출신의 선수로 쿠바를 탈출한 시점에 형보다 좋은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외야수인 타일러 오닐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되었군요.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2065

 

쿠바출신의 외야수로 2016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기도 하였던 선수로 2017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를 노크한 1993년생 외야수입니다.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쿠바 국가대표급의 선수였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25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지불하고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형인 아도니스 가르시아도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잠시 뛰기도 하였지만 전체적인 재능은 동생인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낫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AAA팀에서 뛰면서 0.269/0.296/0.53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쿠바 출신답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볼넷이 많지는 않습니다. 일단 이번에 부상으로 DL에 이름을 올린 타일러 오닐만큼이나 파워는 좋은 선수군요. 일단 7~8월ㅇ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이번 승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7월달에 무려 10개의 홈런을 몰아쳤군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