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이 거버 (Joey Gerber)의 스카우팅 리포트

 

1~2학년때 일리노이 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6만 74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ontrol: 45 | Overall: 45

대학에서 3년간 불펜투수로 24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두가지 구종을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꾸준함이 조금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커맨드가 종종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물론 디셉션을 주는 역활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얼마나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지가 조이 거버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갖고 있는 재능은 셋업맨급이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