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건 해리스 (Hogan Harris)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우완투수 호건 해리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으면서 지난 100년간 처음으로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은 Louisiana-Lafayette 대학 출신의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6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3월달에 최고 98마일의 공을 던진 호건 해리스는 이후에 한달간 근육통을 겪으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91-94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회전에 대한 감각이 있는 선수로 커브볼은 좋은 파워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지만 선발투수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투수로 전체적인 커맨드가 부족한 편이며 변화구에 집중하면서 종종 직구의 구속과 로케이션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부상에 시달린 적이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도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