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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션 옐리 (Sean Hjell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8.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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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때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던 션 옐리는 2학년부터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학년인 올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존 로치와 동일한 신장을 갖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80마일 초반의 각도 큰 커브볼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최고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터성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고려하면 놀라운 신체 조절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투구폼을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하게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좋은 각도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된 선수로 여전히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시킬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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