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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프레어 (Caleb Frare),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8. 7. 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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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그 불펜투수인 케일럽 프레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뉴욕 양키스가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얻기 위한 트래이드에 열정적인데 케일럽 프레어를 주고 150만달러의 보너스 풀을 얻었다고 합니다. 어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100만달러의 보너스 풀을 얻은 뉴욕 양키스인데..오늘 추가적으로 150만달러를 얻으면서 총 250만달러의 보너스 풀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일럽 프레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18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일럽 프레어는 올해 AA팀에서 주로 활약을 하다가 얼마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된 선수로 올해 마이너리그팀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선수로 올해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 마이너리그 FA가 됩니다. 따라서 올해 AA팀에서의 성적은 좋지만 트래이드 가치가 큰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리빌딩을 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AAA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준다면 9월달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마다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의 가치를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에 교환이 되는 유망주의 수준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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