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노아 내일러 (Noah Naylor)의 스카우팅 리포트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루수 유망주인 조쉬 내일러의 동생으로 비슷한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1루수 또는 좌익수인 형과 달리 노아 내일러는 포수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솔리드한 파워와 강한 어깨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올봄에 많은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솔리드한 포텐셜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전체 29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57만 8138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40 | Arm: 55 | Field: 45 | Overall: 50

 

2017년 올스타전이 열리기전에 있었던 홈런더비에서 놀란 고만과 인상적인 대결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실제 경기에서도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련된 타격감각도 같이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수비는 방망이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도루를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번 봄에 수비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포구를 개선해야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과거 쇼케이스에서 3루수로 뛰기도 했던 선수로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3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수도 있으며 형처럼 1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