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든 핸킨스 (Ethan Hankin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고교선수중에서는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하지만 고교 4학년떄는 그런 피칭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어깨쪽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근육쪽의 문제였지만 공을 던지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전체 35번픽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많은 224만 6022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0

 

건강할때 이든 핸킨스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고려하면 미래에 구속은 더 향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직구는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만으로 고교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 부상을 겪은 이후에는 평균 90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움직임도 과거와 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또하나의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선발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여름중에 발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슬라이더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인상적인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의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데 종종 조니 쿠에토처럼 독특한 투구리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