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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히메네즈 (Joe Jimen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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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불펜투수인 조 히메네즈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셋업맨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2018년 올스타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대표해서 선발이 되었습니다. 물론 원정경기에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4~5월에 비해서 6~7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불안한 요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조 히메네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196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우완투수인 조 히메네즈는 1995년생으로 드래프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로 2013년 6월 24일날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할 정도로 고교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했군요.) 루키리그에서부터 불펜투수로 성장한 선수로 2013년에는 R팀에서 18.0이닝을 던지면서 22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26.2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거즈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팜이 최악이기는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프로에서는 95~98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구동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는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힘이 있는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컨트롤을 개선시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9이닝당 12.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상적인 움직임을 갖고 있는 94~99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좋기 때문에 우타자/좌타자에게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팀에서 무실점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시즌중에 AA팀의 승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즌 막판에는 AAA팀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해 3개리그에서 3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아직 슬라이더를 더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르르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툴은 셋업맨이라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경기 등판후에 AAA팀으로 내려간 조 히메네즈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월 31일날 다시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등쪽에 문제가 있어서 잠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94~96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 히메네즈는 불펜투수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조 히메네즈의 구종:
평균 96마일 수준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작년에 비해서 직구와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많은 홈런을 허용하였는데 올해는 홈런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넷도 절반수준으로 감소를 시켰습니다.

 

조 히메네즈의 연봉:
2017년 4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77일인 선수입니다. 따라서 2018년이 풀타임 1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54만 7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적만 좋다면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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