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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페레즈 (Martin Perez)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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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마틴 페레즈는 한때 텍사스 레인저스의 젊은 에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았던 선수인데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잃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과거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4월말에 팔꿈치 염증이 발견이 되면서 두달 가까이 공을 던지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최근에 AAA팀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마틴 페레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8609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인 마틴 페레즈는 1991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07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58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은 탑 레벨의 유망주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2008년에 바로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9이닝당 4.09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볼넷 허용이 많았지만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8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틴 페레즈는 간결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지만 인상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요한 산타나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ㄴ느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A+팀은 스킵)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1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인지업이 발전을 하면서 78~8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면서 컨트롤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은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볼넷 비율이 증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로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투구동작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많이 어린 투수이고 세련된 피칭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2011년을 다시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2010년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AAA팀에서는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약간 고전하기는 하였습니다. 싱커성 직구는 90~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8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5마일 전후의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커맨드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1년부터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AAA팀에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2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닝을 제한하기 위해서 구단은 8월달에는 그를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스터프가 조금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로 91-92마일의 싱커와 체인지업은 여전히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커와 조합을 이루기 위해서 슬라이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시즌은 5선발 경쟁을 하면서 스캠을 시작하였는데 팔뚝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당하면서 일찍 탈락을 하였고 시즌 데뷔도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한 마틴 페레즈는 조쉬 린드블럼을 밀어내고 선발투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고 10승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은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팔꿈치 이상이 발견이 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2015년 후반기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였습니다. 건강하게 마운드로 돌아온 마틴 페레즈는 2016년부터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4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유망주시절의 모습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는데 팔꿈치 통증을 겪으면서 두달정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최근에 7월중순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습니다.

 

 

마틴 페레즈의 구종:
좌완투수인 마틴 페레즈는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점점 싱커를 던지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과 70마일 후반의 커브볼,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변화구가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면 싱커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라고 보면 정확합니다. 타자들의 구장을 사용하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투수들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마틴 페레즈의 연봉:
2013년 11월달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4+3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구단이 750만달러짜리 옵션 실행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9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2017년까지는 솔리드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부상 때문인지 2018년 성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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