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의 트래이드의 선두주자,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8. 7. 9. 18:58

본문

반응형

 

어제 매니 마치도의 트래이드를 위해서 오퍼를 한 팀이 7개 팀이라는 소식을 포스팅을 하였는데...오늘 켄 로젠탈이 올린 트윗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장 좋은 오퍼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트래이드가 진행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반시즌짜리 렌탈 트래이드이지만 워낙 이름값이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희생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지난해 다저스는 유 다르비슈를 영입하기 위해서 마이너리그 전체 40위권 유망주인 윌리 칼훈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A.J. 알렉시를 텍사스 레인저스에 넘겨주었는데...현시점에서 매니 마차도의 가치는 유 다르비슈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만약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를 영입할 생각이 있다면 상당한 희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준비가 된 젊은 선발투수 2명을 원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젊은 투수 및 유격수 및 3루수 수비를 할 수 있는 내야수를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저스가 제시하는 카드에는 아마도 버지니아주 출신의 선발투수인 케일럽 퍼거슨이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내야수로는 아마도 개빈 럭스를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팜에는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외야수들이 많아서...알렉스 버두고가 큰 의미를 갖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도 가빈 럭스와 케일럽 퍼거슨 그리고 스탈링 에레디아와 같은 로우 레벨에서 뛰는 실링이 높은 선수를 한명 추가적으로 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가 다저스에게 필요한지 여부를 묻는다면 "No"입니다. 차라리 트래이드에 더 좋은 유망주를 희생하더라도 서비스 타임이 남아있는 확실한 불펜투수를 영입하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