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풀머 (Michael Fulmer)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트래이드 시장에서 불펜투수들의 보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LA 다저스가 선발투수인 마이클 풀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를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올렸습니다. 최근에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도 관심이 있다는 루머를 올렸던 기자인데....꾸준하게 다저스 떡밥을 던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aggressively"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면서 트래이드 루머를 올렸습니다.

 

마이클 풀머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89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을 선택한 상황이고 다저스가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의 트래이드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얼마나 공격적으로 마이클 풀머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올해를 포함해서 5년이나 더 보유할 수 있는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3선발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할 생각이라면 최소한 솔리드한 유망주 3명이상을 희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알렉스 버두고를 메인칲으로 포수 유망주 두명중에 1명...그리고 추가적으로 솔리드한 유망주 1~2명은 타이거즈에 넘겨줘야 트래이드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얼마나 현실성이 있는 트래이드 루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년까지 다저스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은 구성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