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투수 영입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마린스가 불펜투수 트래이드를 두고 협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불펜투수들이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불펜투수들을 보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현시점에서 접근한 트래이드는 아니고...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카일 바라클로 (Kyle Barraclough), 드류 스테켄라이더 (Drew Steckenrider), 애덤 콘리 (Adam Conley)가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불펜투수들이라고 합니다.

 

카일 바라클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32

 

드류 스테켄라이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332

 

애덤 콘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0778

 

3명의 불펜투수 모두 서비스 타임이 상당히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들 선수들고 기존 팀의 고액 연봉자들을 엮어서 트래이드를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다저스가 페이롤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할지는...유망주만으로 영입하기에는 희생이 적지 않을것 같은데....일단 아담 콘리가 가장 저렴한 댓가로 영입을 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이며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아있는 드류 스테켄라이더가 가장 비싼 선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카일 바라클로는 현재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기도 하는 선수라...역시나 몸값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일단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저스가 서비스 타임이 남은 불펜투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은 루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