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차례 거론이 되었던 이야기인데.....LA 타임즈의 기자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우완 선발투수 유 다르빗슈가 LA다저스의 최종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카고 컵스,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유 다르빗슈가 LA 다저스에 남고 싶은 맘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소속팀을 결정하기전에 LA 다저스의 최종 제안을 받고 싶어한다고 하는군요. 올해 연봉을 사치세 이하로 유지하고 싶어하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유 다르빗슈가 원하는 연봉의 절반의 금액도 제시하기 힘든 LA 다저스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다저스가 맷 켐프/로간 포사이드/야스마니 그랜달/류현진등중에서 1~2명을 트래이드해서 페이롤에 여유를 만들 수 있다면 유 다르빗슈가 원하는 연간 2000만달러 수준의 오퍼를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캠시작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저스가 위에 거론이 된 선수들을 트래이드 하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실제로 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다저스가 맷 켐프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오프시즌 초반부터 계속 나왔던 루머이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이뤄진다면 유 다르빗슈의 LA 다저스행이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겠지만...글쎄요....다저스의 입맛에 맞는 트래이드 파트너를 찾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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