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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 유망주 20명

MiLB/MLB Draft

by Dodgers 2018. 7.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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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9년 드래프트 유망주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고교생 10명과 대학생 1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직 11개월이나 남은 상황이라.....예상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고교와 대학 모두 야수들에 대한 평가가 휠씬 더 좋다고 합니다.

 

 

<고교>
1. Bobby Witt Jr., SS
전 메이저리그 투수인 바비 위트의 아들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대부분의 툴들이 평균이상인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97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지만 아마도 야수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6달동안 약 10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하면서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매우 인상적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 C.J. Abrams, SS
최소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는 수비능력과 방망이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세련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3. Riley Greene, OF
가장 세련된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도 특출난 선수라고 합니다. 성장하면서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 Brennan Malone, RHP
이번 여름에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83~85마일의 체인지업도 인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중반의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5. Rece Hinds, 3B
가장 파워가 좋은 고교생중에 한명으로 지난해부터 주목을 받은 고교생이라고 합니다. 파워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간결한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3루수로 안착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 Daniel Espino, RHP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번 여름 쇼케이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만 좋은 것이 아니라 70마일 초반의 커브볼,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 Hunter Barco, LHP
운동능력이 좋은 좌완투수로 매우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2-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얼마나 꾸준하게 던질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8. Matthew Thompson, RHP
6피트 1인치의 신장과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가을에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9. Tyler Callihan, 3B
좌타석에서 강한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나 2루수로 성장하기는 힘들겠지만 3루수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많은 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1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10. Jerrion Ealy, OF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풋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움직임 덕분에 상당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공격적인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야구에 집중해서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

1. Adley Rutschman, C
대학 1학년때 야구팀의 포수와 풋볼팀의 킥커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2학년때는 야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1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타격과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파워는 개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이상의 어깨와 솔리드한 포구, 블로킹, 투수리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 Shea Langeliers, C
1학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우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학년때는 수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 Josh Jung, 3B
1학년때부터 대학팀의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1학년때는 타격이 약하였지만 2학년부터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율과 파워 모두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로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고려줄것 같다고 합니다.

 

4. Logan Davidson, SS
우투앙타의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헛스윙도 적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 Zack Thompson, LHP
2019년 드래프트는 대졸 투수들이 부족한 편인데 가장 좋은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봄은 팔꿈치 문제로 31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 Braden Shewmake, SS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년간 대학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자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 수비는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타격으로 수비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7. Nick Lodolo, LHP
고교시절에 전체 41번픽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거친 편이지만 인상적인 신체조건,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8. Will Holland, SS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학년때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상위타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하이라이트급 수비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Drew Mendoza, 3B
좋은 운동능력과 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우투좌타로 좌타석에서 쉽게 큰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을성을 통해서 볼넷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삼진을 당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3루수로 수비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보다 꾸준하게 수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0. Matt Wallner, OF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학년때 0.351/0.474/0.618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익수로 뛸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등판해서 강한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미래는 타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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