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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케인 (Lorenzo Cai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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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중견수인 로렌조 케인은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인상적을 활약을 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했던 선수로 공수에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견수로 지난 겨울 FA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LA 다저스가 아마도 사치세 문제가 없었다면 영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주 링크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로렌조 케인은 여전히 공수주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기대치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로렌조 케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3045

 

플로리다주 출신의 외야수인 로렌조 케인은 2004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드래프트 앤 펠로우 제도가 있어서....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한 선수들과 이듬해 5월중순까지 협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교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에 인상적인 운동능력에 비해서 거친 선수였기 때문에 밀워키 구단은 바로 계약하지 않고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니어 칼리지 1년을 마치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은 로렌조 케인은 2005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0.356/0.418/0.56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로렌조 케인은 중견수가 아니라 코너 외야수로 성장할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팀에 입문한 이후로 코치들의 지도를 잘 받아들이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빠른 배트 스피드가 최고의 툴로 넓은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거친 선수지만 빠르게 단점을 파악하고 극복해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도 함께 받았습니다. 2006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0.307의 타율과 0.384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5툴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타격 리듬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삼진은 많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야구를 선택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현재는 갭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 시즌은 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2006년과 달리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8년 시즌도 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반기에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로렌조 케인은 후반기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도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평균적이지만 현재는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인내심이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마이클 브랜틀리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미래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중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시즌은 왼쪽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AA팀에서 겨우 42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한 2010년에는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7월 1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중견수였던 카를로스 고메즈가 부상을 당한 동안에 그를 대신해서 중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메이저리그에서 0.306/0.348/0.415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중견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해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에이스 투수를 구하던 밀워키 브루어스 입장에서는 카를로스 고메즈와 포지션이 겹치는 외야 유망주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Brewers with RHPs Jake Odorizzi and Jeremy Jeffress and SS Alcides Escobar to Royals for RHP Zack Greinke, SS Yuniesky Betancourt and cash

 

2011년 스프링캠프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더이상 증명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로렌조 케인은 2012년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지만 4월 10일 장딴지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2013년도 부상으로 인해서 결장을 하기는 하였지만 115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러스 등급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골드 글러브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었습니다. 2014년 주전 중견수로 133경기에 출전한 로렌조 케인은 0.301/0.339/0.412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대표 선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았고 2015년에는 140경기에 출전해서 0.307/0.361/0.47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3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 햄스트링 부상과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10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솔리드한 공수주를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는 팀의 중견수로 0.300/0.363/0.44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자주 이름이 거론이 되었지만 캔자스시티 로얄즈 구단은 그를 보유하는 선택을 하였고 결국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보상픽 한장을 얻었습니다. 2018년 1월달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5년짜리 계약을 맺은 로렌조 케인은 팀의 중견수로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년과 비교하면 유독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렌조 케인의 연봉:
2018년 1월달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5년 8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로렌조 케인은 2018년에 14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매해 100만달러씩 연봉이 증가하는 계약입니다. 19년에는 1500만달러, 20년에는 1600만달러, 21년에는 1700만달러, 22년에는 18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일단 제한적인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습니다. 198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FA시즌은 만 37세 시즌입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1+1년이상의 계약을 제시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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