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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프리드 (Max Frie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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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좌완 투수인 맥스 프리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인 루카스 지오리토의 고교 동기동창으로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많은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잃은 선수입니다. 지난해부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신체조건과 스터프는 선발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지만 아직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맥스 프리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52


남부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맥스 프리드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농구와 풋볼, 야구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니어 대표팀에 선발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투수 뿐만 아니라 야수로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66이닝을 던지면서 10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투수는 샌디 쿠펙스이며 가장 좋아하는 구단은 LA 다저스였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다르면 맥스 프리드는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자연스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3가지 구종에 대한 솔리드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88-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근력이 개선이 되면 조금 더 꾸준한 구속을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커브볼로 74-7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은 맥스 프리드는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진 맥스 프리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4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90-92마일 수준의 투심과 플러스 등급의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능력과 훈련 태도를 고려하면 미래에 2선발급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A팀에서 뛰면서 118.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탈삼진능력도 보여주었지만 9이닝당 4.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그의 평가가 헛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마른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구속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구폼은 교과서와 같인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각도 큰 커브볼로 많은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자들을 견제하는 능력은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10.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재활을 하였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2014년 8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저스틴 업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받은 유망주중에서는 맥스 프리드가 가장 좋은 유망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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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의 영향으로 인해서 2015년 정규시즌에 공을 던지지 못한 맥스 프리드는 2016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A+팀을 스킵하고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역시나 안정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면서 평균자책점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리빌딩을 하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8월 5일날 맥스 프리드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고 선발과 불펜투수로 등판을 시켰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전반기에 손가락 물집 문제로 고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 물집 문제가 해결이 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들의 한계입니다.) 92~93마일의 직구와 75-7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컨트롤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수비동작이 좋은 편이며 주자 견제 능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과거보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여전히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맥스 프리드의 구종: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더 많이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선발로 등판하게 되면 직구 구속은 약간 떨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 수준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0마일 중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플러스-플러스 구종의 커브볼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단 당장은 직구가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스 프리드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0일인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4만 5000달러의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고 해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나야 연봉 조정신청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운이 좋다면 슈퍼 2 대상자가 될수는 있겠네요.) 2024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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