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이 어렵다고 판단을 한 뉴욕 메츠가 팀의 1~2선발인 제이콥 디그롬과 노아 신더가드에 대한 다른 구단들의 오퍼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아직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상승한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보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기대만큼 좋은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아마도 계속 보유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콥 디그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973
노안 신더가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0476
두선수 모두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들로 건강하다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의 선발투수로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따라서 Top 100 레벨의 유망주 2~3명이상을 트래이드 카드로 제시를 해야 뉴욕 메츠가 트래이드 협상을 하는데 관심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노아 신더가드의 경우 최근에 계속해서 몸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제이콥 디그롬보다는 트래이드 가치가 조금 낮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각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평가 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현재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중에서 좋은 팜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뉴욕 양키스가 적절한 구단이기는 한데.....같은 뉴욕을 연고지로 사용하는 메츠가 팀의 주축선수를 양키스로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이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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