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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제이슨 워스 (Jayson Werth)

MLB/MLB News

by Dodgers 2018. 6.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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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인 제이슨 워스가 은퇴를 선언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워싱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2018년 오프시즌에 새로운 직장을 찾지 못했던 제이슨 워스는 올해 4월 3일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제는 신체적인 한계를 느낀 모양입니다. 제이슨 워스는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AAA팀에서 0.206/0.297/0.389, 4홈런, 19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제이슨 워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778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AAA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뛸 당시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하였는데...결국 고질병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1979년생인 제이슨 워스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춘 포수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실상 2004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니...물론 다저스에서도 가능성만을 보여주는데 그쳤던 제이슨 워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갖고 있는 툴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수준급 우익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583경기에 출전한 제이슨 워스는 0.267/0.360/0.455, 229홈런, 799타점, 132도루로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야구를 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미래에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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