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내야수인 윌머 플로레스는 과거에는 유격수로 많은 출전을 가진 선수지만 최근에는 3루수와 1루수, 2루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과거에는 어릴때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런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면서 벤치 멤버가 되고 있는 것을 보입니다. 2017년에는 장타력이 개선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에는 그런 모습을 아직 보여주지못하고 있습니다.
윌머 플로레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4761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윌머 플로레스는 1991년생으로 만 16세이던 2007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윌머 플로레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스카우터들에게 미겔 카브레라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어린 나이의 선수지만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잡아당겼을때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빠른 직구를 공략할 수 있는 배트 스피드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너무 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점은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는 너무 큰 체격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손움직임과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윌머 플로레스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마이너리그 전체 4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해 윌머 플로레스는 59경기에서 0.310/0.352/0.49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윌머 프로레스는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어린 나이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변화구에 참을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어깨는 플러스 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 윌머 폴로레스는 A팀에서 뛰면서 08년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꾸준하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파워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근력이 강화가 되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부드러운 손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도 있지만 하체가 두꺼워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는 3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에 윌머 플로레스는 지난해 A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다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는 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좋은 손움직임과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좋은 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솔리드한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는 내야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피드가 떨어지기 때문에 유격수 수비는 상위리그에서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루수 또는 외야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1년 시즌은 A+팀에서만 뛰었는데 투수들의 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타격 성적이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윈터리그에서 3루수로 뛰면서 포지션 이동에 대한 고려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2년은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0.463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시즌 중반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도 0.494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서서히 장타력이 폭발하기 시작한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경기에 출장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좋은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직구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타자에게 유리한 PCL에서 뛰면서 0.321/0.357/0.531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8월 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석에서 공격적인 선수지만 컨텍에 대한 자신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삼진은 많이 당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파워 수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싚드가 매우 떨어지는 선수로 주루 플레이와 수비범위는 좋지 않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팀내 부상자가 생기면서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이해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능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뉴욕 메츠의 주전 유격수로 한시즌을 보낸 윌머 플로레스는 타석에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볼넷 생산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우 0.295의 출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부터는 주전 내야수가 아닌 유틸리티 내야수로 뛰기 시작하였는데 다행스럽게 장타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에는 0.469의 장타율, 2017년에는 0.488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시즌을 보내면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에 구단에게 확신을 주는 선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2018년에도 1루수와 3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부상의 영향인지 2016~2017년보다는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윌머 플로레스의 연봉:
2017년까지 윌머 플로레스의 서비스 타임은 4년 3일인 선수로 2018년이 연봉 조정신청 2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34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을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세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큰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겠지만 최근에는 벤치 멤버로 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년짜리 계약이 현실적인 기대치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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