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이크 주니노 (Mike Zunin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1. 23:54

본문

반응형


시애틀 매리너스의 포수인 마이크 주니노는 드래프트가 된지 1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지만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는데...2017년에 방망이가 개선이되면서 다시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한 선수입니다. 올해도 홈런은 꾸준하게 많이 기록하고 있지만...작년만큼의 타율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즌후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새로운 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주니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1304


이탈리아계 선수인 마이크 주니노는 마이너리거 출신의 아버지 (과거에 신시네티 레즈의 스카우터로 일을 하였습니다.)를 둔 선수로 플로리다주에서 고교를 다닐때부터 솔리드한 재능을 보여준 선수로 계약가능성이 있었다면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면서 2009년 드래프트에서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파워 포텐셜이 가장 인상적인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을 한 마이크 주리노는 1학년때부터 주전급 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솔리드한 포수 수비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플로리다 대학교 3학년때 마이크 주니노는 0.322/0.394/0.669, 19홈런, 6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 주니노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포수이며 솔리드한 포구능력과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타석에서 인상적인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솔리드한 포구와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도루 저지능력도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솔리드한 움직임과 게임 이해도 그리고 리더쉽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제이슨 베리텍과 같은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대학 포수인 버스터 포지와 맷 위터스급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번픽 후보중에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이크 주니노는 계약후에 바로 R+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을 바로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컨텍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 시애틀 매리너스는 매우 공격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 주니노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포수로 공을 띄우는 능력이 확실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어깨와 빠른 송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리더쉽과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야구장에서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마이크 주니노는 6월 11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전 포수로 뛰던 마이크 주니노는 손골절을 당하면서 한달 넘게 결장을 하였습니다. 2013년에 마이크 주니노는 0.214/0.290/0.329를 기록하였습니니다. 그리고 2014년에도 0.199/0.254/0.404를 기록하였습니다.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17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58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삼진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으 보여주는 포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단 프래이밍 능력이 우수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타율은 더 낮아졌고 홈런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후반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시즌도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크리스 이안네타를 영입하였습니다.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성적은 처참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다행스럽게 개선이 된 컨텍과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당시의 평가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0.251/0.331/0.509, 25홈런, 64타점) 하지만 기대를 갖고 시작한 2018년에는 장타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켄텍이 무너지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주니노의 연봉:

마이크 주니노는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160일인 선수로 2018년이 연봉 조정신청 2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298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과연 2020년까지 논텐더가 되지 않고 서비스 타임을 채울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3-4년짜리 계약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