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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투베 (Jose Altuv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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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인 호세 알투베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작은 선수중에 한명이지만 신장에 어울리지 않은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타자중에 한명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2016~2017년과 같은 많은 홈런을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년간 너무 비정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케이스라..하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타율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좌투수에게 약한모습을 2018년에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 알투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2908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호세 알투베는 만 17세이던 2007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7살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함께 훈련을 한 선수가 현재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살바도르 페레즈였다고 합니다. 5피트 6인치, 153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인지 당시에 받은 계약금이 겨우 1만 5000달러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호세 알투베는 베네수엘라 서머리그에서 0.343/0.429/0.441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듬해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년간 루키리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성적은 좋았지만 신장이 작았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컸습니다. 2010년에는 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는 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해 호세 알투베는 15개의 홈런과 42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세 알투베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미래 상위리그에서 고전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영향을 준 것입니다. 그리고 A+팀이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세 알투베가 보여주는 파워에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강한 손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루수로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루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실투를 홈런으로 연결할 수 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인상적인 주루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4할이 넘는 타율과 6할이 넘는 장타율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7월 2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해 0.276의 타율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부터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주전 2루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장타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해 올스타와 슬버 슬러거를 수상하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가 되었습니다.

 

 

호세 알투베의 연봉:
올해 3월달에 맺은 연장 계약의 영향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19년에는 650만달러, 20년~24년까지는 매해 26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1~2024년의 연봉의 경우 호세 알투베가 MVP 투표에서 3위안에 포함이 될 경구에 100~300만달러씩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구단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습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이 완료가 되면 만 35살 시즌에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지만 2-3년짜리 계약을 한번 더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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