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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킨슬러 (Ian Kins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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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에 3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을 정도로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2루수였던 이안 킨슬러는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루수 보강을 원했던 엔젤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연봉을 덜어내기 위한 트래이드였습니다. 2016년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부터는 타율이 급락하면서 뇌쇠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었던 타자였기 때문에 다저스가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었던 선수인데..올해는 좌투수에게도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안 킨슬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9800

 

애리조나주 출신의 내야수인 이안 킨슬러는 고교팀에서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할 시점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드래프트 펠로우로 계약을 맺을 생각이었을 겁니다.) 이안 킨슬러는 고교 마지막 시즌에 0.504의 타율과 5개의 홈런 2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적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평범하고 툴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유격수로 뛰면서 0.405의 타율과 24개의 도루를 기록한 이안 킨슬러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애리조니 디백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 애리조나 주립 대학에는 더스틴 페드로이아, 안드레 이디어가 뛰었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는 백업 내야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갖기 위해서 미주리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0.335의 타율과 0.416의 출루율, 0.536의 장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3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유격수로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운동능력이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순번이 밀린 케이스였습니다. 결국 그해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안 킨슬러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특출난 성적을 보여지 못하였기 때문에 2004년을 A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반기에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후반기에는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이안 킨슬러는 2003년에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으며 스윙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내야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파워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평균적인 스피드와 팔움직임, 수비동작, 어깨를 갖고 있지만 유격수 자리를 지키기는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AAA팀에서 뛰면서 0.274/0.348/0.464, 23홈런, 94타점, 1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항상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루수로 변신한 이후에 매일같이 수비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2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팀의 2루수였던 알폰소 소리아노가 트래이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안 킨슬러가 멀지 않은 시점에 텍사스의 주전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은 이안 킨슬러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2009년과 2011년에는 30홈런, 30도루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Traded by Rangers to Tigers for 1B Prince Fielder and cash

 

2012년부터 장타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이안 킨슬러는 2013년애 0.413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봉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고액 연봉자인 프린스 필더와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전성기 시절에 보여준 장타력을 다시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016년에 잠시 개선이 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 다시 방망이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2018년 연봉을 절약하기 위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이안 킨슬러는 그를 LA 엔젤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트래이드를 한 이후에 형편없는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나이를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안 킨슬러의 연봉:
2012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었던 5+1년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생각보다 부진했는데 바이아웃이 500만달러나 되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옵션을 실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1982년생이기 때문에 내년에 만 37세가 되는 선수이고 2017년부터 맪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8년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 계약은 제시받지 못할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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